기사최종편집일 2024-11-03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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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 '운명과 분노' 소이현 맞선남으로 특별출연…"짧았지만 즐거운 시간"

기사입력 2019.02.03 10:49 / 기사수정 2019.02.03 10:55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김준이 SBS 토요드라마 '운명과 분노'에 특별 출연했다.

김준은 지난 2일 방송된 '운명과 분노' 34회에서 어색한 맞선 분위기를 풀어보려는 자신의 노력에 차가운 태도로 일관하는 차수현(소이현 분)에게 불쾌함을 표하는 맞선남으로 깜짝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방송 직후 김준은 소속사 비케이컴퍼니를 통해 "짧은 시간이었지만 좋아하던 작품에 함께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즐거웠다. 좋은 분위기 속에서 연기할 수 있게 해주신 소이현 선배님과 스태프 분들께 감사한 마음이다. 곧 새로운 작품으로 다시 인사 드릴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응원 부탁드린다"라며 특별출연 소감을 담은 인사를 전했다.

2015년 SBS '태양의 도시' 이후 3년만에 드라마에서 얼굴을 비춘 김준은 지난해 연극 '여도'와 다수의 영화, 그리고 다정한 부녀의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까지, 꾸준한 연기 활동에 예능을 병행하며 다방면에서 활약했다.

또 설경구와 조진웅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퍼팩트 맨'과 '13일의 금요일:음모론의 시작'등 촬영을 마친 영화들이 개봉을 앞두며 2019년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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