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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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목보6' 언터쳐블 디액션 "몇년간 방황, 오랜만에 숨 쉬었다"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02.02 06:30 / 기사수정 2019.02.01 23:38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언터쳐블 디액션이 슬럼프를 고백했다.

1일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6'에는 힙합 레이블 AOMG 사단의 사이먼 도미닉, 로꼬, 그레이, 코드 쿤스트가 미스터리 싱어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출격했다. 

이날 미스터리 싱어 중 가장 눈에 띄는 이들이 있었다. 바로 마미손 복면을 쓰고 등장한 6번 참가자 3인이었다. 패널로 출연한 딘딘은 인상착의를 파악하고 세 명 중 한 명을 '슬리피'라고 확신했다.

딘딘은 "김성원!"이라고 슬리피의 본명까지 부르며 확신했고, 사이먼 도미닉 또한 "한 친구는 디액션이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복면을 벗은 두 명은 슬리피와 디액션이 맞았다. 나머지 한 명은 슬리피, 디액션과 처음 만났지만 급하게 팀을 결성한 '음치' 김태우 군이었다. 슬리피와 디액션은 군입대를 앞두고 '너의 목소리가 보여6'에 출연하고 싶어 지원한 '음치' 김태우 군을 지원사격하기 위해 그와 함께 팀을 이뤄 출연했던 것.

비록 끝까지 살아남지는 못했지만, 디액션은 '너의 목소리가 보여6'에 출연한 것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디액션은 "몇 년 동안 잠시 방황을 했다. 오늘 잘 하는 것보다 세상에 나온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나왔다"며 "오랜만에 숨을 쉬었다"고 무대에 오른 소감을 밝혔다.

또 슬리피는 "언터쳐블이 컴백 준비 중이다"고 고백하며, 그레이와 코드 쿤스트에게 곡을 의뢰했다. 그러자 그레이는 "지난번에 내가 타이틀곡을 슬리피 형에게 써줬다. 이제 코드 쿤스트 차례다"고 양보했고, 코드 쿤스트는 "네"라고 말해 슬리피를 만족하게 만들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Mnet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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