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너의 목소리가 보여6' AOMG 사단이 실력자 색출에 성공했다.
1일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6'에는 힙합 레이블 AOMG 사단의 사이먼 도미닉, 로꼬, 그레이, 코드 쿤스트가 미스터리 싱어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출격했다.
이날 로꼬는 "시즌1부터 꾸준히 챙겨봤는데 재방송으로 또 봐도 재밌다"며 열혈 시청자임을 인증했다. 특히 그는 함께 나온 사이먼 도미닉, 그레이, 코드 쿤스트보다 육감을 활용한 추리에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여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첫 음치 색출은 성공이었다. 현재 드러머로 활동중인 음치 색출에 성공한 AOMG 사단은 기세를 이어가는 듯 했지만, 두번째 색출에는 실패했다.
그리고 이날 백미는 마미손 복면을 쓰고 등장한 세 명의 참가자들이었다. 사이먼 도미닉과 로꼬, 그레이는 세 명의 참가자 중 두 명의 정체를 파악했다. 바로 평소 절친한 슬리피와 디액션이라고 확신한 것.
정체가 공개된 이들은 슬리피와 디액션이 맞았다. 두 사람은 군입대를 앞두고 '너의 목소리가 보여6'에 출연하고 싶어 지원한 '음치' 김태우 군을 지원사격하기 위해 그와 함께 팀을 이뤄 출연했던 것이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만만치 않은 음치 수사에 로꼬와 코드쿤스트는 절망적인 모습을 드러냈다. AOMG 사단은 멀고 험한 음치 수색 끝에 최종 실력자 색출에 성공했다.
최종 실력자로 남은 외국인 출연자와 AOMG 사단은 화사X로꼬의 '주지마'를 통해 환상적인 듀엣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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