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2.01 11:45 / 기사수정 2019.02.01 11:46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CJ ENM의 디지털 스튜디오 tvN D가 선보이는 디지털드라마 '좀 예민해도 괜찮아2'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tvN D '좀 예민해도 괜찮아2'(이하 '좀예민2')는 인턴십을 통해 처음으로 사회생활을 경험하게 된 취업준비생들이 회사 내부에 만연한 젠더 이슈들을 겪으면서 성 차별과 부조리한 문제를 인식하고, 이를 극복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젠더이슈를 마주하며 어려움, 고민, 상처 등에 맞닥뜨리는 주인공들의 좌충우돌 인턴생활이 현실 밀착 공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1일 오후 6시 VLIVE와 네이버TV를 통해 선공개되는 1회에서는 첫 출근을 맞은 주인공들의 에피소드가 펼쳐진다. 유빛나(유혜인 분)는 대학 동기 강윤주(민서), 정혜린(최보영)과 함께 평소 입사가 꿈이었던 제과회사 마케팅팀 인턴으로 첫 출근한다. 그러나 처음 참여한 팀회의에서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히며 당황하게 된다. 한 달에 한 번 찾아오는 생리 현상으로 회의에 집중할 수도, 화장실을 갈 수도 없는 난처한 상황에 빠지게 된 것. 이에 각양각색 반응을 보이는 주변인들이 관전포인트다. 도움을 주려는 사람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으로 나뉘어 현실적인 반응을 보이며 공감을 이끌어 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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