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2.01 10:35 / 기사수정 2019.02.01 10:35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오는 2일 방송되는 tvN ‘짠내투어’에서는 행운요정 정준영의 ‘럭키’한 투어가 펼쳐진다. 궂은 날씨 속 중요한 순간마다 비구름이 걷히는 마법 같은 준영투어가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
지난주에 이어 베트남 호치민 여행 셋째 날 설계자를 맡은 정준영은 마지막까지 눈을 뗄 수 없는 완벽한 ‘무이네’ 투어를 이끈다. 눈물을 쏙 뺄 정도의 격한 액티비티로 극찬을 받았음에도 불구, “음식은 별로였다”는 멤버들의 불만을 잠재울 가성비 최고의 해산물 레스토랑을 찾는 것. 특히 레스토랑 도착 직후 거세게 내리던 빗줄기가 약해지고 무이네 비치의 그림 같은 일몰이 드러나자 멤버들은 “날씨도 조종하는 타고난 럭키가이”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짠내투어’ 최다 우승자준영투어가 순탄하게 일정을 마무리하고 이번에도 승리를 거머쥘 수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날 방송에서는 어머니와 함께하는 중국 상하이 ‘효도관광’ 특집도 공개된다. '짠내투어' 최초로 진행되는 효도관광 특집에는 박나래, 허경환, 문세윤이 설계 대결을 벌이고, 설계자의 어머니들이 특별 평가자로 참여한다. 어머니들이 동행하는 만큼 이들의 가슴을 얼마나 뛰게 만들었는지를 평가하는 ‘설렘’ 지수가 새로운 평가 항목으로 추가돼 재미를 더할 전망. 설레는여행을 위한 설계자들의 고군분투와 더불어 박명수는 동년배(?)의 어머님들과의 여행에 어느 때 보다도 들뜬 모습으로 맹활약하며 큰 웃음을 안겼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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