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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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 가족, '모던 패밀리' 최종 합류…'신구' 라인업 완성

기사입력 2019.02.01 09:58 / 기사수정 2019.02.01 10:00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배우 김지영 가족이 MBN 신규 예능 '모던 패밀리'에 합류했다.

1일 '모던 패밀리' 측은 김지영 가족의 합류 소식과 함께 공식 단체 사진을 공개했다.

'모던 패밀리'는 갓 살림을 차리기 시작한 신혼부부부터 결혼 생활을 마친 졸혼 가정까지, 다양한 형태로 구성된 스타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가족 관찰 예능이다. 이에 앞서 백일섭, 류진, 이사강 가족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마지막으로 합류하게 된 김지영, 남성진 부부는 대중에게 익히 알려진 대로 남일우, 김용림 부부의 며느리와 아들로서 2대 째 배우 가족의 계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무엇보다 김지영은 남성진과 기존의 아내, 남편 역할이 뒤바뀐 듯한 일상생활을 스스럼없이 공개하는 한편, 시아버지 남일우와의 특별한 꿀케미를 드러낼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개된 단체 사진 속 아름다운 드레스와 턱시도 차림으로 차려입은 이들은 마치 한 가족 같은 모습으로 완벽한 '신(新)-구(舊)' 조화를 보이고 있다.

이에 제작진은 "신혼여행 일정으로 촬영에 함께하지 못한 이사강을 제외한 모든 출연진들이 모여 단체샷 촬영을 속전속결로 진행했다"며 "첫 모임이라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촬영이 진행돼 앞으로의 호흡이 더욱 기대된다"고 전했다. 또 "각 가족들의 형태가 너무도 다른 만큼 이들의 삶을 살펴보고 비교하는 재미가 쏠쏠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모던 패밀리'는 2월 중 첫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N

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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