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설 연휴를 맞아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설특선 영화로 방영된다.
천만 관객을 모은 '신과함께-죄와 벌', '명량'을 비롯해 힐링을 보장하는 '리틀 포레스트', '겨울왕국'까지 준비돼 있다.
본격적인 설 연휴를 앞둔 1일, KBS 2TV에서는 오후 11시 15분부터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을 방송한다. 지난 2015년 개봉한 '내부자들'은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 주연으로 청불 등급임에도 770만 관객을 모으며 흥행했다. 특히 이번에는 감독판인 '내부자들:디 오리지널'을 만날 수 있다. 오후 11시에는 tvN에서 '골든슬럼버'를 방영한다.
이어서 2일에는 오후 11시 5분 '궁합'(SBS), 3일에는 오후 10시 20분 '꾼'(JTBC), 오후 10시 30분 '그것만이 내 세상'(tvN), 오후 10시 55분 '7번방의 선물'(EBS1), 오후 11시 5분 '청년경찰'(SBS), 오후 11시 5분 '군함도'(MBC)를 방영한다.
이외에도 4일에는 오후 5시 50분 '아이 캔 스피크'(SBS), 오후 10시 45분 '끝까지 간다'(EBS1), 5일에는 쌍천만 신화를 이룬 '신과함께' 시리즈 중 1편인 '신과함께-죄와 벌'이 오후 8시 45분부터 SBS를 통해 방송된다. 또 오후 8시 50분 '명당'(JTBC), 오후 10시 35분 '허스토리'(KBS1), 오후 10시 45분 '명량'(EBS1), 오후 11시 '탐정:리턴즈'(tvN)도 준비돼 있다.
설연휴 마지막을 장식하는 영화들도 화려하다. 6일 오후 12시 5분 '리틀 포레스트'(SBS), 오후 12시 10분 '겨울왕국'(EBS1), 오후 8시 45분 '너의 결혼식'(SBS), 오후 8시 50분 '곤지암'(JTBC)을 안방 1열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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