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곡 발표→단독 콘서트' 용준형, 입대 전 열일 행보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입대를 앞둔 하이라이트 용준형이 팬들을 위해 열일 행보를 펼치고 있다. 

용준형은 31일 오후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빈털터리'를 발매한다.

'빌털터리'는 셔플 리듬을 기반으로 한 재즈 힙합 장르릐 곡으로 사랑하나에 전부를 걸어 이제는 어떤 것도 할 수 없는 남자의 슬픈 이별 이야기를 담아낸 곡이다. 싱어송라이터 수란이 피처링으로 힘을 보탰다.

지난 디지털 싱글 '소나기'를 통해 연간 차트 39위를 기록했던 용준형이 '빈털터리'를 통해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싱글 발매 다음날인 2월 1일에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홀에서 콘서트 'GOODBYE 20'S'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군입대전 마지막 콘서트로 용준형은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앞서 채널A '커피야 부탁해'로 연기자로 성공적인 변신을 거쳤던 용준형은 본업인 가수로 돌아와 자작곡과 콘서트를 통해 군 입대 전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칙 계획이다.

현재 하이라이트는 총 세명의 멤버가 군 복무 중이다. 지난해 8월 입대한 윤두준을 시작으로 지난 24일에는 양요섭이 입대했고 오는 4월 18일에는 이기광이 입대 한다. 용준형과 손동운은 올해 입대를 계획하고 있다.

최근 많은 아이돌 가수들이 군입대를 발표한 가운데 이같은 용준형의 열일 행보는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줄 전망이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어라운드어스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