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봄이 오나 봄' 엄지원, 이유리가 위기에 처하게 됐다.
30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봄이 오나 봄'에서는 이봄(엄지원 분)과 김보미(이유리)가 각자 자신의 몸으로 돌아가기 위해 병원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CT검사까지 하며 바디 체인지의 원인을 찾기 위해 노력했지만 결국 실패했다.
대신 봄삼(안세하)을 만나게 되면서 그 이유를 알게 됐지만 이도 쉽지만은 않았다. CIA가 봄일(김남희)을 찾기 위해 세 사람을 납치한 것.
우여곡절 끝에 현재로써는 할 수 있는 게 없다는 것을 깨달은 두 봄은 각자의 위치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기로 결심, 갑작스레 몸이 바뀌는 일로 생기게 될 일들을 미연에 방지하기로 했다.
극 말미, 봄봄 시스터즈는 급작스럽게 변하게 된 몸으로 인해 형석(이종혁 분)에게 비밀을 들키게 될 위기에 처했다. 이에 앞으로 두 사람의 운명이 어떻게 전개가 될 지 궁금증이 증폭됐다.
'봄이 오나 봄'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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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