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10.31 11:23 / 기사수정 2009.10.31 11:23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2차 CBT를 시작한 화제작 '헤쎈'에 게이머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차세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 ㈜ 지에스피 인터랙티브(이하 지에스피)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 이프가 개발한 온라인 밀리터리 TPS(Third Person Shooter, 3인칭 슈터) 게임 '헤쎈(Hessian, www.hessian.co.kr)'의 2차 CBT(비공개 베타 테스트)에 게이머들이 80%의 높은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헤쎈 2차 CBT를 시작한 28일부터 29일까지 2일 만에 선정 인원의 80%가 테스트에 참여했으며, 헤쎈 공식사이트 게시판에는 2차 CBT 시작 당일에만 약 700여 개의 글이 등록되는가 하면, 스팟 게시판에는 2만 개의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특히 아프리카TV에서 진행 중인 헤쎈 2차 CBT 방송채널에는 이례적으로 시청자 1만 명 이상이 몰렸으며, 아프리카TV 게임전문 방송 BJ와 헤쎈 운영자 간의 실력대결이 이슈화돼 포털 사이트 검색 순위가 급상승하기도 했다.
이러한 인기를 반영하듯 미리 테스트에 참여 신청을 하지 못한 게이머들에게서 추가로 테스트 기회를 달라는 요청이 쇄도하고 있어 국내 최초의 온라인 밀리터리 TPS 게임에 대한 게이머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헤쎈 아이디 울지마삐삐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게 게임을 했다."라는 의견을, 아이디 killer는 "헤쎈이 해결할 부분도 있지만 1차 CBT에 비해 눈부신 발전을 했다."라는 의견을 헤쎈 공식사이트 게시판에 남기기도 했다.
한편, 헤쎈은 2차 CBT 테스터로 선발되지 못한 게이머를 위해 전용 PC방인 '미디어 웹 피카PC방'에서 동일 기간 동안 2차 CBT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프리테스트'를 전격 도입해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2차 CBT에 참여한 게이머에게 이색적인 경품으로 라면 1,000봉지를 추첨을 통해 증정하고, 미디어 웹 피카PC방에서 프리테스트에 참여한 테스터에게 무료쿠폰(5,500명)을 선착순으로 제공하는 별도의 PC방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지에스피 마케팅 총괄 조성휘 과장은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헤쎈 2차 CBT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게이머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라며, "헤쎈 2차 CBT가 종료되는 주말까지 게이머들에게 최적의 테스트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헤쎈 2차 CBT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헤쎈 공식 홈페이지(www.hessian.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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