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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두근:대결구도 이상형월드컵서 우승… 명실상부한 톱스타 증명

기사입력 2019.01.29 16:07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VS놀이 사이트 '두근:대결구도'에서 실시한 셀럽 이상형월드컵 OT256에서 가수 겸 배우 아이유(IU)가 여섯 번째 우승을 차지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OT256은 'Our Types 256'의 약자로, 룰에 따라 정해진 대진에 맞추어 진행되는 셀럽 이상형월드컵이다. OT256의 룰은 이틀간 회원들로부터 후보를 추천받아 64명의 후보를 선정하고, 이들 후보가 지난 시즌의 1위부터 64위 셀럽들과 토너먼트 투표를 진행한다. 총 8조로 나뉘어 토너먼트를 진행하며, 각 조의 우승자들끼리 다시 8강전을 실시한다.

최근 시즌 결승전에서는 아이유와 우주소녀의 루다가 우승후보로 나오면서 지난 6시즌에서의 결승 대결이 재현됐다. 아이유는 이번 시즌으로 벌써 여섯 번째 우승후보였지만, 우주소녀의 루다는 이번 시즌이 첫 우승을 거머쥘 수 있는 기회였기 때문에 흥미진진한 대결구도로 흘러갔다. 총 23시간의 초접전 대결 끝에 결국 아이유가 58.11%의 득표율을 얻으면서 명실상부한 국내 인기 톱스타의 입지를 증명했고, 우주소녀 루다는 준우승을 기록하게 됐다. 

특히 총 여덟 번의 시즌 동안 이뤄진 이상형 월드컵 결승전에 우주소녀 보나가 세 번, 성소가 두 번, 루다가 두 번 등 우주소녀 멤버가 총 일곱 번의 결승 후보로 올라 VS놀이 사이트 '두근:대결구도'에서 우주소녀의 선전은 괄목할만하다고 평가받고 있다. 이와 더불어 3위에는 최근 신곡 '해야'를 발표하고 현재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여자친구의 리더 소원이 이름을 올렸으며, 4위에는 트와이스의 사나가 그 뒤를 이었다. 

‘두근:대결구도’를 운영하고 있는 가재연구소 관계자는 “OT256은 득표 수 줄세우기 방식 대신 1:1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아이돌 외 배우, 스포츠 스타 등 각계각층의 셀럽이 후보군으로 참여한다는 점이 타 아이돌 팬덤 투표와의 차별점이다”며, “매 시즌 늘어나는 관심에 보답하고자 내부적으로도 공정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격달로 실시되는 각 성별별 대결구도는 현재 여자 셀럽부분의 대결을 마치고 남자 셀럽부분의 대결구도가 진행 중이다. 현재 두근:대결구도에서는 여성부 9시즌과 남성부 8시즌이 동시 진행 중이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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