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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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으로 V3' 롯데, 2019 캐치프레이즈 공개

기사입력 2019.01.28 12:32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부산, 채정연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우승을 향한 뚜렷한 목표를 담은 2019 시즌 캐치프레이즈를 공개했다.

롯데는 2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시임 대표이사 취임식 및 2019 시즌 시무식을 열었다. 양상문 감독의 2019 시즌 운용 계획 발표와 공필성 수석코치의 스프링캠프 훈련 계획 역시 발표됐다.

김종인 신임 대표이사는 취임식에서 선수단에게 '신뢰'를 강조했다. 그는 "우리가 영웅이 없어 아쉬운 팀은 아니지만 팬들에게 우승의 스토리를 전달하지 못했다"며 "One team(원 팀)이 되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고 말했다. 진정한 하나의 팀이 되기 위해 신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양상문 감독은 "올해는 컨셉을 바꿀 예정이다. 나와 코칭스태프 모두 밝은 표정과 큰 제스쳐를 ㅎ겠다. 함께 멋진 팀, 멋진 시즌을 만들어보자"고 전했다. 이어 "선수들이 실력과 능력을 보여주면 스태프가 엮어 좋은 성적으로 만들겠다. 선수들은 하고싶은대로 눈치보지 말고 마음껏 발휘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후 롯데의 2019 시즌 캐치프레이즈인 'One team Giants, V3 2019'를 공개했다. 이윤원 단장은 "모두가 한 마음 한 팀으로 뭉친다는 의미를 담았다. V3는 프로구단의 존재 이유이자 목표인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는 의미"이라고 밝혔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부산, 채정연 기자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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