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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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대작 'Age of Conan'의 선봉장을 부산에서 만난다

기사입력 2009.10.27 14:00 / 기사수정 2009.10.27 14:00

정윤진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윤진 기자] 올해로 3회째를 맞는 ‘ICON2009’에서 2009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인 'Age of Conan'의 선봉장들을 가까이서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국내 오픈을 앞두고 있는 Funcom의 'Age of Conan'은 작년 한 해 세계 온라인 게임 1위의 자리를 지켜낸 우수 게임으로 그 명성이 높다. 한국에서의 판권 문제로 인해 지난 해 국내 오픈에 난항을 겪었으나, 네오위즈게임즈가 퍼블리셔로 나서면서 올 하반기 오픈을 앞두게 됐다.

이러한 가운데, 이번 ICON2009를 통해 관련 세션 두 가지를 마련하고, 'Age of Conan'에 대한 개발 뒷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1일차인 26일 Opening Keynote에 참여하는 노르웨이 Funcom의 Nicolay Nickelsen 부회장은 'Age of Conan'을 한국 시장으로 들여오는 데에 대한 어려움과 도전을 주제로 연설하게 된다. 또한, 'Age of Conan'의 프로듀서 Craig William Morrison은 게임 세션에 참여, 개발에 초점을 맞춰 청강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한편, 11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진행되는 ICON2009에서는 게임, 애니메이션, 영상 분야에 걸쳐 4개 트랙 40여 개의 세션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작년과는 달리 강연 시간을 90분으로 확대해 이전에 부족했었던 강연자와 청강자 간의 상호 소통을 보완했다.

특히, 올해 행사는 특정 작품들의 팀 단위 섭외로 프로젝트 개발과 제작, 마케팅 전략까지 아우르는 패키지 세션 형식을 구축하는 등 알찬 내용의 강연이 준비될 예정이다.

 

 



정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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