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TV조선 '연애의 맛'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종편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은 유료방송 가구 기준으로 4.627%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7일 방송분 시청률 5.487%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
이날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일본과 베트남의 8강전이 생중계되면서 '연애의 맛' 시청률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동시간대 방송된 채널A '도시어부'는 3.831%, MBN '최고의 치킨' 0.781% 등에 그쳤다. '연애의 맛'은 이날 방송된 종편 예능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연애의 맛'에는 김정훈과 김진아 씨가 놀이공원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담겨 설렘을 전했다.
won@xportsnews.com / 사진=TV조선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