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리' 최현상, 리얼한 산통 체험에 '눈물'… "진짜 미안해"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최현상이 산통 체험에 도전했다. 

24일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기상캐스터 이현승, 가수 최현상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최현상은 출산 방법을 상담하던 중 의사의 제안으로 산통 체험을 하게 됐다. "차라리 내가 진짜 낳아주고 싶다. 평소에도 손이 베이거나 하면 고통을 잘 참는 편이다"고 말하며 의지를 내비쳤다.

침대에 누운 최현상은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고, 산통 체험이 시작되자 숨도 제대로 못 쉬며 아파했다. 5분 정도의 산통 체험은 끝이 났고, 결국 최현상은 "더 참으라면 참을 수 있겠는데 아내가 아플 걸 생각하니까 그게 너무 미안하다. 진짜 미안해 내가 더 잘할게"라며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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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