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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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츠화보] '수비'에 치중한 전반전

기사입력 2009.10.25 19:15 / 기사수정 2009.10.25 19:15

김세훈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 실내, 김세훈 기자] 좀처럼 점수가 나지 않는 전반전이었다.

25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09~2010 KCC 프로농구 1라운드 서울 삼성과 원주 동부의 전반전은 말 그대로 치열한 몸싸움과 좀처럼 나지 못하는 점수로 양팀 감독이 피가 마르는 경기를 했다.

삼성은 레더가 이승준이 없는 골밑에서 혼자 고군분투해야 했고, 동부는 주전 포인트 가드 박지현이 너무 빨리 3 반칙에 걸려 힘겨워했다.

그 치열했던 몸싸움의 현장을 사진으로 담아보았다.



▲ '얘들아 어딨니?' 패스할 곳을 찾는 골밑의 제왕 레더




▲ '없으면 직접 득점 시도' 레더가 골밑슛을 시도하지만 윌킨슨과 김주성이 버티는 골밑 공략이 여의치 못했다



▲ 어떻게든 박스 아웃을 시도해보려는 윤호영. 김주성의 짐을 덜어줘야 하는데 역시 기량차이는 어쩔 수 없는듯 했다.



▲ '돌파의 정석' 이정석?



▲ 이승준이 없는 관계로 이규섭이 골밑 슛 시도를 많이 했지만 여의치 못했다.




▲ 그래도 레이업은 차근차근~



▲ 노장중의 노장 이상민의 돌파도 윌킨슨의 수비벽에 막히고 있다.



▲ 하승진도 어려워했던 레더를 김주성이 정면으로 막아서고 있다.



▲ 드래프트 동기라도 봐주는거 없는 차재영



▲ 3점슛은 당했지만, 김동욱의 골밑슛은 쉽게 허락하지 않는 윤호영

1, 2쿼터가 끝난 전반에는 서울 삼성이 원주 동부를 35대 34로 한점 앞선 상태로 끝났다.



김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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