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1.24 00:00 / 기사수정 2019.01.24 10:46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삼성전자가 다음 달 20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갤럭시S10 시리즈와 폴더블폰을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올해 상반기 갤럭시 10주년 기념작 갤럭시S10 시리즈와 5G 스마트폰, 폴더블폰 갤럭시F(가칭)를 잇따라 출시하면서 스마트폰 1위 명성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지난 2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갤럭시S10의 히든카드는 ‘무선 배터리 공유’ 로 확인됐다. 갤럭시S10을 통해 다른 스마트폰을 무선 충전하는 획기적인 기능이다. 방전이 임박한 스마트폰을 갤럭시S10 가까이 두면 충전이 되기 때문에 긴급한 상황에서 요긴하게 쓸 수 있다.
또한, 갤럭시S10은 신기술로 성능을 획기적으로 높인 ‘신경망처리장치(Neural Processing Unit, NPU)’ 를 적용했다. NPU는 AI와 영상, 음성 인식 등 최근 스마트폰의 경쟁력에서 주축이 되는 기술을 뒷받침하는 핵심 부품이다. 실제 이 부품이 적용된 프리미엄 모바일 AP ‘엑시노스 9(9820)’는 AI 연산 속도가 약 7배나 향상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갤럭시S10 시리즈에 대한 정보 유출이 홍수를 이루는 가운데 네이버 회원 수 45만 명이 활동하는 온라인 사전예약 전문 카페 ‘폰의달인’ 은 갤럭시S10·F 사전예약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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