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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D-2 '톱스타 유백이' 김지석♥전소민, 설렘 자극 명대사 BEST 5

기사입력 2019.01.23 10:23 / 기사수정 2019.01.23 10:27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톱스타 유백이'가 한 번 들으면 절대 잊히지 않는 대사로 '1회 1설렘'을 선사하고 있다.

tvN 금요드라마 '톱스타 유백이' 측은 23일 '유백 열풍'에 한 몫하고 있는 명대사들을 공개했다.

#1. 3회 "네가 들어온 거야. 내 프레임 안에"

강순(전소민 분)과 유백(김지석)의 로맨스에 포문을 연 유백의 기습 고백 대사다. 성게 선물과 함께 자신의 마음을 이해한다는 강순의 고백은 유백을 가슴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에 자신의 마음에 강순이 깊숙이 자리했다는 것을 알게 된 유백은 서울로 가는 배를 뒤로 한 채 "네가 들어온 거야. 내 프레임 안에"라고 기습 고백했다.

#2. 5회 "내 생각이 맞았어요. 그 짝 꽤 좋은 사람이에요"

부모를 잃은 자신을 따뜻한 포옹으로 위로하는 유백에게 건넨 강순의 순수 고백이다. "그 짝 꽤 좋은 사람이에요"라는 강순의 한마디에 유백은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그런 강순에게 "다치지 말라"며 자신의 분신과도 같은 팔찌를 선물했다. 강순을 향한 사랑을 깨닫고 불도저처럼 직진하는 유백의 모습이 설렘을 자극했다.


#3. 8회 "너 만나서 겨우 숨 쉴 수 있게 됐다고"

강순을 붙잡기 위한 유백의 고백이다. 강순은 할머니(예수정)와 마을 사람들이 마돌(이상엽)과의 사랑을 응원하자 유백을 향한 사랑을 가슴에 묻으려 했다. 이에 보다 못한 유백이 뜨겁게 눈물 흘리며 "나 태어나서 처음으로 나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있는 거야. 너 만나서 겨우 숨 쉴 수 있게 됐다고"라고 고백해 눈물을 자아냈다.

#4. 9회 "그 다음은 마음을 전해야지! 이렇게! 너무 보고 싶었어. 사랑해"

순백커플의 로맨틱한 일출 키스와 함께 설렘을 안긴 유백의 고백이다. 순백커플은 뜻하지 않게 이별했지만 '사랑의 오작교' 남조(허정민)의 도움으로 재회하게 됐다. 유백은 이런 강순의 용기에 힘입어 "그 다음은 마음을 전해야지! 이렇게! 너무 보고 싶었어. 사랑해"라며 아름다운 일출 아래 두 사람의 키스가 그려졌다.

#5. 10회 "원해요! 원합니다이! 간절히 원해브러요"

'현대 여성' 강순의 당찬 고백이다. 연애 첫 날부터 순백커플은 스킨십 속도에 엇갈린 입장을 보였다. 강순은 유백에게 단계별 스킨십을 갖자 했지만 오히려 자신이 더 스킨십을 원하는 언행불일치 모습을 보였다. 급기야 유백에게 "원해요! 간절히 원해브러요. 시도 때도 없이 키스하고 싶어서 미쳐불겄다구요"라고 거침없이 사랑을 고백했다.

'톱스타 유백이'는 25일 오후 11시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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