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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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함소원, 응급상황 이겨내고 건강한 딸 순산

기사입력 2019.01.22 23:45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함소원이 응급상황을 이겨내고 아내를 출산했다.

22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는 함소원-진화 부부의 출산기가 공개됐다.

앞서 자연분만을 희망했던 함소원은 골반이 작아 불가피하게 수술로 분만을 해야하는 상황에 처했다. 

병원에 도착해 수술을 기다리던 함소원은 "수술할 땐 나 혼자잖아"라고 불안해했다. 이에 진화는 "너무 긴장되면 날 불러. 내가 함께할게"라고 함소원을 안심시켰다.

이윽고 함소원은 수술실로 들어갔고 진화와 함소원의 어머니, 진화의 어머니는 밖에서 함소원을 기다렸다. 

함소원의 수술이 진행되던 도중 함소원이 과호흡 증사을 보였다. 긴장한 함소원은 진화를 불렀고 진화는 급히 수술실로 들어가 함소원을 안정시켰다.


진화의 도움으로 함소원은 안정을 찾았고 건강한 딸을 순산하는데 성공했다. 함소원은 아이를 낳은 뒤 "아이는 건강하냐"고 물어 지켜보던 패널들을 애틋하게 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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