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1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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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들호2' 박신양, 원장에 경고했지만…고현정에 당했다

기사입력 2019.01.22 22:31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동네변호사 조들호2' 박신양이 원장에게 경고했지만, 이를 무시한 원장이 고현정에게 공격당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 죄와 벌'에서는 국현일(변희봉 분)이 국종복(정준원) 건으로 대국민사과를 했다. 

이날 조들호(박신양)는 김세훈 원장을 찾아가 "30년 전 대산복지원에서 의무과장으로 근무하셨죠? 수백 명에게 사망진단서를 발부했고"라고 말문을 열었다.

조들호는 "이자경(고현정)의 행방불명된 여동생이 어디 있는지 아냐. 더 궁금한 건 '이자경이 어디까지 미친 짓을 할까'다. 안성근(최광일)이 죽었다. 다음은 선생님 차례가 될 수도 있다"라고 경고했다.

그 시각 한민(문수빈)은 이자경에게 "오늘 밤에 김세훈에게 선물을 배달할까 한다"라고 말했고, 이자경은 "가족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겠네?"라고 밝혔다. 이후 한민은 김세훈에게 연락, 국현일이 매번 주던 선물을 주겠다며 지하주차장으로 불렀다. 이어 한민은 트렁크에서 반지를 꺼내려던 김세훈을 공격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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