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할리우드 스타 매튜 매커너히가 아들과 방탄소년단(BTS) 콘서트를 찾았다고 밝혔다.
22일(현지시간) 피플지에 따르면 매튜 매커너히는 지난 21일 방송한 엘렌 드 제너러스 쇼에 출연, 아내와 함께 아들을 데리고 달라스에서 열린 방탄소년단 콘서트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매튜 매커너히는 "내 아들이 콘서트장에 가기 전부터 집을 돌아다니면서 노래를 불러서 알고 있었다. 한국어로 랩도 하더라"며 "생일을 맞아 가고 싶다고 해서 친구 몇 명까지 데리고 갔다.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매튜 매커너히가 방탄소년단 LOVE YOURSELF 공연장에 등장한 모습이 화제가 된 바 있다.
매튜 매커너히는 영화 '인터스텔라',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콘택트' 등 다수의 작품으로 사랑받았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월드투어 LOVE YOURSELF를 성공리에 마친 바 있으며, 오는 26일 해당 공연 실황을 담은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이 극장 개봉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AFPBBNEWS=NEWS1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