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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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츠화보] 생각대로 한 '서울 SK'

기사입력 2009.10.23 02:16 / 기사수정 2009.10.23 02:16

권혁재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학생, 권혁재 기자] '2009-2010 KCC프로농구' 서울 SK와 창원 LG의 경기가 22일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렸다. 

서울 SK는 지난 경기 때 부상을 당한 방성윤이 빠졌지만, 신인 변현수(18득점,6리바운드)와 김민수(25득점) 그리고 NBA 10년 경력의 사마키 워커(18득점,7리바운드)까지 예년과 달라진 조직력을 선보이며 3연승을 달리던 창원 LG에게 첫 패배를 안겼다. 이 경기로 서울 SK는 3연승으로 당당히 1위로 올라갔다. 

3연승을 내달리던 창원 LG는 문태영(28득점,6리바운드)이 선전하며 종료 50초를 남겨두고 3점차까지 추격했다. 하지만 SK가 LG의 마지막 공격 타임에 변현수가 스틸을 성공하여 패스한 공을 주희정이 받아 쐐기포를 성공시키며 90-85로 승리하였다.

경기 주요 장면을 화보로 담았다.



▲ LG의 알렉산더와 SK 워커가 리바운드를 하기위해 자리 다툼을 하고있다.



▲ 두명의 수비수 사이에서 슛을 하고있는 LG 백인선. 이날 경기에서 자유투 6개를 모두 성공시키는 실력을 발휘했다.

 

▲ 파고드는 LG의 알렉산더를 막고있는 SK의 사마키워커. NBA 출신인 워커의 고른 활약을 보면 SK는 올해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을거 같다.

 


▲ 서로 몸싸움을 하다 넘어진 후 자기 잘못이 아니라고 심판에게 제스쳐를 취하는 LG의 문태영과 SK의 서영권



▲ 이날 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문태영(28득점,6리바운드,3스틸). 하지만 팀의 패배로 빛을 보지 못했다.



▲ LG 기승호의 슛을 블로킹하고 있는 SK 변현수. 

 

▲ 무섭게 돌파하고 있는 LG의 한정훈. 하지만 이날 경기에서 무득점에 그치고 말았다.



▲ 중요한 순간 LG 강대협의 슛을 블록킹하는 SK의 조셉대버트. 사마키워커에 비해 대조적인 활약을 한것이 많이 아쉬웠다.



▲ LG의 마지막 공격 중 변현수의 스틸을 패스받아 골을 성공시키는 SK 주희정. '희정효과'가 진짜 있는지는 모르나 예년에 비해 많이 달라진 SK.



▲ 승리가 거의 확정되자 SK 김진 감독의 얼굴에도 살짝 여유가 보인다.

권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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