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오후의 발견' 이지혜가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21일 방송된 MBC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에서 이지혜가 출산 휴가를 마치고 복귀했다.
출산 휴가를 마치고 돌아온 이지혜의 복귀 소식에 아이가 있는 엄마 청취자들이 많은 문자를 보냈다. 이 과정에서 이지혜는 "제 딸이 이제 태어난지 37일정도 됐다. 그런데 벌써 두살이다. 엄마로서 딸에게 미안한 마음"이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제가 아기를 낳기 전에 육아 선배님들이 '만삭일 때가 제일 행복한거라고 낳으면 지옥을 경험할 것'이라고 했었다. 미리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요즘 매일 2~3시간마다 유축을 하는데, 뭔가 싶을 때도 있다. 육아맘들의 마음을 정말 공감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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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