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1.21 11:21 / 기사수정 2019.01.21 11:21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영화 '말모이'(감독 엄유나)가 외국인 관광객을 비롯한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들을 위한 영어 자막본 상영을 확정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말모이'는 우리말 사용이 금지된 1940년대, 까막눈 판수(유해진 분)가 조선어학회 대표 정환(윤계상)을 만나 사전을 만들기 위해 비밀리에 전국의 우리말과 마음까지 모으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말모이'가 외국인 관광객 및 국내 거주 외국인을 위한 영어 자막 상영 서비스를 제공한다. 외국인들의 한국 영화 관람과 콘텐츠 저변 확대를 위해 실시되는 '말모이'의 영어 자막 상영은 바로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상영된다. 먼저 21일, 22일에는 오후 3시 20분, 오후 8시 30분 총 2번에 걸쳐 상영될 예정이며, 23일~25일은 추후 롯데시네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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