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10.21 15:00 / 기사수정 2009.10.21 15:00
[엑스포츠뉴스=한송희 기자] 코리아아트가 개관 10주년을 맞이하여 오는 11월 7일부터 12월 6일까지 '먹빛으로 투영된 현대적 산수화'의 아티스트 장재록의 개인 전시가 박미나 작가에 이어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부산 코리아아트센터 3층 전관을 사용하여 약 4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이는 대규모 개인전으로써 장재록의 대표작부터 영상(history), 작가의 작업실 재현, 2009년 신작까지 다양한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접할 수 있어 더 큰 의미를 갖는다.
전통적 방식으로 현대적 감각이 그려낸 모던한 대상은 관객들에게 새로운 한국화를 맛보는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먹의 번짐과 스밈으로 인해 또 다른 존재로 재조합되는 젊은 작가의 새로운 시각이 관객들에게 또 다른 접점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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