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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츠화보] '앗, 큰일 날 뻔' 아찔했던 역도 장미란 3관왕

기사입력 2009.10.20 23:28 / 기사수정 2009.10.20 23:28

안상용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전, 안상용기자]

한국여자역도의 간판인 장미란(26.고양시청)은 20일 대전 중일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전국체전 첫날경기에서 여자일반부 최중량급(+75kg) 경기에서 인상 130㎏, 용상 180㎏을 들어 올려 합계 310㎏으로 인상, 용상, 합계에서 금메달 3개를 휩쓸었다.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장미란은 인상에서 130kg 1차, 2차 시도에서 실패를 하며 아찔한 순간을 맞이했다. 용상에서는 1차, 2차 시도를 깔끔하게 성공시키고 187kg 세계신기록에 도전했지만 안타깝게 실패하고 말았다. 


은메달은 인상 111kg, 용상141kg을 들어 올려 합계 252kg을 기록한 이희솔(한국체대, 울산광역시)이, 동메달은 인상 110kg, 용상 140kg을 들어 올려 합계 250kg을 기록한 이재인(공주시청,충남)이 차지했다.


 
 ▲ 인상 종목의 금,은,동메달을 차지한 장미란,이희솔,이재인



 ▲ 인상에서 110kg으로 동메달을 차지한 이재인(공주시청,충남대표).


 
 ▲ 인상에서 111kg을 성공시키며 은메달을 획득한 이희솔(한국체대,울산대표)


 
 ▲ 컨디션 난조로 1차시도에서 실패를 한 장미란(고양시청,경기대표)



 ▲ 2차시기에서마저 실패를 하면서 불안함을 보인 장미란


 
 ▲ 마음을 안정시키고 3차시기를 맞이하는 장미란


 
 ▲ '여기서 실패하면 끝이다' 비장한 모습을 보이는 장미란


 
 ▲ 힘찬 기합소리와 함께 바벨을 머리위로 들어올린 장미란


 
 ▲ 결국 3차시기만에 130kg을 들어올려 금메달을 획득한 장미란선수.



 ▲ 용상에서도 장미란,이희솔,이재인이 각기 금-은-동메달의 주인공이었다.


 
 ▲ 2차시기에서 140kg을 성공시키며, 동메달을 확보한 이재인



 ▲ 3차시기에서 145kg을 도전하며 용상과 합계의 은메달을 노렸던 이재인이 실패하면서 안타까워하고 있다.


 
 ▲ 2차시기에 141kg을 성공하며, 은메달을 확보한 이희솔


 
 ▲ 은메달을 확보하고 3차시기에 주니어신기록 157kg에 도전했지만 안타깝게 실패를 하는 이희솔



 ▲ 인상과는 달리 1차시기에 170kg을 성공하면서 금메달을 결정지은 장미란


 
 ▲ 역시나 용상에서의 강한 모습을 보이는 장미란이 180kg 2차시기에 성공하고 있다.


 
 ▲ 3차시기는 지난 2008년 베이징올림픽때 자신이 세웠던 세계신기록(186kg)에 도전하는 장미란



 ▲ 그러나 안타깝게 세계신기록에는 실패를 하는 장미란



▲ 좋지 않았던 컨디션에도 불구하고 대회 3관왕을 차지한 장미란의 경기모습

 



안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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