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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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연애의 맛' 이필모, 서수연 드레스 자태에 '심쿵' 또 반했다

기사입력 2019.01.18 00:32 / 기사수정 2019.01.18 09:33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예비 부부 이필모♥서수연이 결혼 준비에 한창인 모습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시종일관 애정이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17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 이필모, 서수연 커플의 결혼 준비 과정이 공개됐다. 이날은 이필모, 서수연의 예복을 맞추는 날이었다. 두 사람은 커플 패딩을 맞춰 입고 등장, 설렘 가득한 긴장을 드러냈다.

서수연은 "내가 웨딩드레스를 입었는데 안 예쁘면 어떡하냐"고 걱정을 드러냈다. 이필모는 "예쁠 거다. 그거는 걱정할 거 없다. 그것보다 난 어색하다. 적응이 안 된다"고 말했다. 이필모는 이어 "내가 이거를 어떻게 많이 해봤다고 생각했다. 드라마에서"라고 말했고, 서수연은 "결혼을 해보셨구나"라고 말해 이필모를 당황케 했다.

서수연은 곧 첫 번째 웨딩드레스를 입고 이필모 앞에 나타났다. 이필모는 절로 새어 나오는 웃음을 감추지 못하고 벌떡 일어났다. 이필모는 직접 면사포를 넘겨주기도 했다. 서수연은 "예쁘냐"고 물었다. 이필모는 괜스레 "살 좀 쪄야겠다"고 장난을 쳤다.

두 번째 드레스 또한 마찬가지였다. 두 번째 드레스는 서수연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가득 드러냈다. 패널들 또한 "이게 더 예쁘다. 여신 느낌"이라며 감탄했다. 이필모는 "예쁘구먼"이라며 감탄을 연발했다. 이필모는 이어 세 번째 드레스를 입고 나온 서수연을 그윽하게 바라봤다. 이필모는 세 개의 드레스 중 첫 번째 드레스가 가장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서수연은 "그럴 줄 알았다"고 웃었다.



턱시도로 갈아입은 이필모는 쑥스러운 듯 괜히 먼산을 보며 "뭐 이런 느낌이지"라고 씩 웃었다. 서수연은 "멋있다"고 웃었다. 이필모는 "멋있는 게 1부터 10까지 있다면 몇 점이냐"고 물었는데, 서수연은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10점"이라고 답해 이필모가 만들고자 한 무드를 깨버렸다.

스냅 촬영도 이어졌다. 서수연은 사진작가의 요구대로 척척 해냈다. 그 시간 이필모는 야무지게 소품까지 활용해 서수연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 바빴다. 신랑 신부 동반 촬영도 있었다. 최화정은 이 모습을 지켜보며 "연애의 맛 1회부터 시작해서 이렇게 된 게 너무 신기해서 그런 것 같다"며 감회가 새로운 모습을 보였다. 박나래는 "사촌 오빠 결혼 보는 느낌이다. 연애한다더니 어느새 결혼까지"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 이동했다. 식사 메뉴는 장어. 서수연은 장어 꼬리를 가리키며 "꼬리 세 마리 먹으면 어떻게 되냐"고 물었다. 이필모는 "뭐 하루쯤 안 자도 되지"라고 하면서도 "오빠는 이 꼬리를 안 먹어도 되는 사람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두 사람은 함께 보내기 이전의 크리스마스를 어떻게 보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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