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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출발 드라마 여행' 2019 MBC 기대작 4편, 이 작품을 들이셔야 합니다

기사입력 2019.01.18 07:00 / 기사수정 2019.01.18 01:23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2019년 상반기 기대작으로 꼽힌 MBC 드라마 4편이 공개됐다.

17일 방송된 MBC '출발! 드라마 여행'에서는 2019년 상반기 방영 예정인 드라마 4편 '봄이 오나 봄', '아이템', '더뱅커', '이몽'의 미리보기가 공개됐다. 

이날 첫 번째로 소개된 작품은 '봄이 오나 봄'이었다. '봄이 오나 봄'은 자신밖에 모르는 앵커와 가족에게 헌신하는 배우 출신 국회의원 사모님의 몸이 바뀌면서 두 여인이 진정한 자아를 회복하는 판타지 코미디. 

이유리와 엄지원은 첫 만남부터 악연으로 얽혔고, 두 사람은 우연히 몸이 바뀌는 약을 먹고 수시로 몸이 바뀌는 삶을 살게 됐다. '봄이 오나 봄'은 극과 극 성격을 가진 두 인물의 좌충우돌 스토리로 웃음을 선사한다. 오는 1월 23일 방영 예정이다. 

두 번째로 소개된 작품은 '아이템'이었다. '아이템'은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만들어졌으며, 사물에 초능력이 담겨 있다는 독특한 설정이 극의 중심을 이룬다.

게다가 주지훈은 검사로 변신해 남다른 카리스마를 발산했고, 김강우는 천진함과 비열함을 오가는 악역 캐릭터로 섬뜩함을 자아냈다. 이어 김강우, 주지훈, 진세연은 남다른 '케미'로 기대를 높였다. 오는 2월 11일 방영을 앞두고 있다.



세 번째로 소개된 작품은 오는 3월 방송을 앞두고 있는 '더뱅커'였다. 김상중은 청렴결백한 인품을 가진 은행 감사 노대호 역을 맡아 비리 사건에 휘말리는 과정에서 정의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더 나아가 김상중과, 채시라, 유동근은 연기 대상 트로피를 거머쥔 경력이 있는 만큼 몰입도 높은 연기를 선보인다.

네 번째로 소개된 작품은 '이몽'이었다. '이몽'은 일본인에게 양육된 조선인 외과 의사가 상해임시정부의 첩보 요원이 되어 태평양 전쟁의 회오리 속에서 활약을 펼치는 시대극이다.


주연배우 유지태, 이요원, 임주환, 남규리가 출연하며 유지태는 독립운동가 김원봉의 삶을 그린다. 이요원은 조선인이지만 일본에서 의사로 살아가며 독립 운동을 외면했고, 변절자를 수술하게 되면서 유지태와 얽히게 된다.

뿐만 아니라 '이몽'은 유지태와 이요원, 일본 법무국 검사 임주환의 삼각관계를 예고했다. '이몽'은 오는 5월 방영 예정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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