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톱스타 유백이' 김지석·전소민이 마침내 썸을 청산하고 연애를 시작했다.
tvN '톱스타 유백이' 측은 17일 김지석 전소민의 4단 뽀뽀가 담긴 10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순백의 신혼부부 생활을 미리 엿보게 하듯 깨소금 폴폴 풍기는 김지석(유백 역)과 전소민(오강순)의 모습이 담겨 있다. 전소민은 "우리 처음부터 다시 천천히 단계를 밟아가요"라며 연애를 갓 시작한 커플처럼 단계별 스킨십을 제안하는 것도 잠시 "입이 방정이여 방정. 머덜라고 천천히 다시 시작하잔 소린해가꼬. 키스도 못 해브네"라고 깃털처럼 한없이 가벼운 자신의 입을 타박하는 전소민의 모습이 이어졌다.
급기야 "그짝만 보믄 안고 싶고 키스 해불고 싶고 그라네요. 막막 시도 때도 없이 키스 하고 싶어서 미쳐불겄다구요"라며 공개적으로 폭발 발언하는 전소민과, 그런 전소민을 향한 김지석의 세상 달달한 눈빛은 설렘을 자아낸다. 특히 예고편 말미에 두 사람은 때와 장소를 불문하고 뽀뽀 본능을 발산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모았다.
이 가운데 오는 18일 방송되는 '톱스타 유백이' 10회는 일출키스로 서로를 향한 사랑을 확인한 김지석과 전소민의 연애 스토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제작진은 "10회 방송에서 전소민이 김지석을 향한 수줍은 도발을 폭발시킨다"고 운을 뗀 뒤 "그 동안 꾹꾹 자제해왔던 스킨십 본능이 시도 때도 없이 발동할 전소민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본 방송으로 꼭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톱스타 유백이'는 18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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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