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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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걸스' 줄리엔강, 김지영 가뿐히 들었다…체력 테스트 통과

기사입력 2019.01.16 16:49 / 기사수정 2019.01.16 16:51

한정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배우 줄리엔강이 튼튼한 체력으로 모두를 사로잡는다.

16일 방송되는 채널A '무작정 풍덩하라 워터걸스'에서는 해남 즉 '머구리'로 새롭게 합류한 줄리엔강과 해녀 스승들과의 예측불허 물속 케미가 공개된다.

'머구리'에 도전하기 위해 워터걸스 숙소를 깜짝 방문한 줄리엔강에 놀란 것도 잠시, 멤버들은 곧바로 줄리엔강에게 체력 테스트를 실시한다. 줄리엔강은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김지영을 가뿐하게 들어 올리며 김지영은 물론 주변을 심쿵하게 한다.

줄리엔강의 화려한 등장에 해녀 스승들도 "너무 멋있다, 완전 멋있다"를 연발하며 열렬한 찬사를 보낸다. 심지어 워터걸스의 해녀 도전을 만류하던 처음 모습과는 달리 서로 물질 짝궁을 줄리엔강과 하겠다고 해녀 스승들이 나서자 멤버들은 "배신감이 물밀 듯 밀려온다"며 귀여운 섭섭함을 토로한다.

줄리엔강 환영 신고식을 한바탕 치른 후 바다로 나선 워터걸스. 흐린 바닷속 시야로 고전하기도 했지만, 이내 짝꿍 해녀와의 호흡을 맞춰간다. 특히 거친 물살과 물 공포증까지 있어 고군분투하던 맏언니 김지영이 악바리 근성으로 전복 수확에 성공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물질 후 베이스캠프에서는 김지영과 홍윤화가 요리 대결도 펼친다. 김지영은 본인만의 특제 양념과 능숙한 칼질로 베테랑 주부의 면모를 보였고 이에 질세라 '새내기 주부' 홍윤화는 숨겨왔던 요리 실력을 '쿡방'하듯 뽐내며 시선을 집중시킨다.


한편, 제작진의 갑작스러운 미션 전달에 깜짝 놀란 워터걸스. 그들을 놀라게 한 깜짝 미션의 정체가 무엇일까.

'워터걸스'는 16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채널A

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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