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서장훈→조빈, '내 손안에 조카티비' 출연…조카 입덕 방송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작년 한 해 유튜브 콘텐츠로 랜선 이모와 삼촌들을 사로잡은 키즈 크리에이터들이 '내 손안에 조카티비'에 출연한다.

tvN '내 손안에 조카티비' 측은 16일 "'내 손안에 조카티비'가 2월 첫 방송된다. 조카바보 연예인과 키즈 크리에이터가 만나 콘텐츠 제작을 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전했다.

'내 손안에 조카티비'는 초등학생 장래희망 중 1위가 1인 유튜브 크리에이터일 정도로 관심이 높아진 요즘, 베일에싸인 키즈 크리에이터들의 궁금한 일상이 가감 없이 공개할 예정. 특히, 랜선 조카를 통해 하루의 피곤을 해소하는 랜선 이모, 삼촌들의 사심을 채워 줄 것으로 기대된다.

'조카 바보' 입덕을 부르는 키즈 크리에이터로는 어썸하은, 뚜아뚜지, 마이린, 존&맥이 출연을 확정했다. 어썸하은은 무려 280만 유튜브 구독자를 자랑하는 키즈 크리에이터계의 스타. '댄스 신동' 어썸하은이 '조카티비'에서 어엿한 1인 크리에이터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할 전망이다.

뚜아뚜지는 쌍둥이 수아와 수지 양의 일상을 보여주는 채널로, 현재 50만 구독자를 보유했으며 '2019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키즈 크리에이터 부문'을 수상했다. 이들은 육아일기부터 콩트, 뮤직비디오, 여행기, ASMR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앞으로 '조카티비'를 통해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마이린도 '조카티비' 합류를 알렸다. 마이린은 유튜브 채널 누적 조회 수 1억 뷰를 돌파, 75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파워 키즈 크리에이터. 간식 먹방, 일상 영상, 컬래버레이션 콘텐츠 등 창의적이고 순수한 영상들을 올리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에 '조카티비'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더한다.

존&맥형제도 '조카티비'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존&맥 형제가 시청자들과 일상을공유하고 색다른 콘텐츠 제작에 나선다. 과연 '조카티비'와 만난 두 형제가 어떤 매력을 발산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날 제작진은 '조카 바보' 연예인들의 면면도 공개했다. MC 서장훈을 중심으로 가수 김완선, 그룹 세븐틴 멤버 민규와 정한, 배우 하연수, 그룹 노라조 멤버 조빈 등 자칭 타칭 '랜선조카바보'로 알려진 연예인들이 함께한다.

'내 손안에 조카티비'는 2월중 첫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