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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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참견2' 주우재, 사연 듣던 중 종이 찢으며 분노 "그냥 이상해"

기사입력 2019.01.15 14:21 / 기사수정 2019.01.15 14:22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연애의 참견2' 주우재마저 두 손 두 발 다 들게 한 사연이 공개된다.

15일 방송되는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2'에서는 출연자들을 단체로 기막히게 만든 사연이 전파를 탄다.

이날 사연 속 주인공은 남자친구와 '쉐어하우스' 개념으로 동거를 시작했지만 곧 복장 터질 위기를 맞이하게 됐다. 사소한 생활 습관이 안 맞는 것은 기본이고 동거 전엔 혼자 잘만 해오던 집안일부터 내조까지 사연녀에게 무리하게 시키는 철없는 남자친구로 인해 동거가 불편해지기 시작한 것이다. 심지어 남자친구의 가족까지 합세해 여자친구에게 가족의 역할을 강요하며 궁지에 몰아넣었다.

이에 주우재의 분노가 제대로 폭발했다. 사연을 듣는 내내 '멘붕'을 겪던 그가 급기야 눈앞에 있던 종이를 찢어버릴 정도로 흥분해 김숙이 "아직 사연 안 끝났어요"라며 말리기까지 했다. 주우재는 "그냥 이상해요!"라며 "더 이상의 증거가 뭐가 있어요. 확인했으면 발 빼주세요"라고 날카로운 일침을 날렸다. 주우재의 격한 반응을 이끈 기막힌 사연의 정체는 무엇일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애의 참견 시즌2'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Joy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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