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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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경찰' 이태환 "막내로 열심히 촬영 , MSG 없는 경찰 보여줄 것"

기사입력 2019.01.14 14:32 / 기사수정 2019.01.15 01:25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이태환이 '도시경찰' 멤버들과의 호흡을 언급했다.

이태환은 14일 서울 상암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MBC에브리원 ‘도시경찰’ 제작발표회에서 "막내 형사 역할을 맡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태환은 "이렇게 '도시 경찰'을 통해 경찰이라는 경험을 할 수 있고 느낄 수 있어 영광이다. 촬영하는 만큼은 정말 경찰이라고 생각하고 꾸미지 않은 모습, MSG가 첨가되지 않는, 경찰이 이렇게 일하는구나를 보여줄 수 있도록 열심히 했다"고 밝혔다.

조재윤, 장혁, 김민재와의 호흡에 대해서는 "솔직히 처음에는 선배들이 무서울 줄 알았다. 그런데 조재윤 선배는 잘 챙겨주고 호탕하다. 진지하고 좋은 말 많이 해준다. 장혁 선배는 장난도 좋아한다. 김민재 선배는 귀여우시면서 허당기가 있다. 편안하고 챙김을 받으면서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며 미소 지었다.

‘도시경찰’은 서울의 범죄 현장에 직접 뛰어들어 정면 승부에 나서는 배우 장혁, 조재윤, 김민재, 이태환의 모습을 담는다. MBC 에브리원은 앞서 '시골 경찰', '바다 경찰' 등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서울 용산경찰서에서 경찰로 임용됐다. 용산경찰서는 세계 여러 나라 사람이 거주하는 이태원에 있으며 다양한 사건사고가 발생하는 곳이다. 경찰의 삶과 애환을 함께하면서 진짜 경찰로 거듭나는 과정이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14일 오후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윤다희 기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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