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트와이스 성공 신화를 이을 새 걸그룹이 나온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4일 엑스포츠뉴스에 "신인 걸그룹을 준비 중이다.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에 따라 네티즌들은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새 걸그룹에 포함될 멤버들을 추측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우선 새 걸그룹에는 이미 한차례 방송을 탔던 연습생들이 대거 포함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SBS '더팬'에 출연중인 황예지를 비롯해 JTBC '믹스나인'을 통해 주목받았던 신류진 등이 주요 멤버 포함된다. 과거 트와이스 데뷔조를 뽑는 엠넷 '식스틴'과 JYP 새 보이그룹을 뽑는 서바이벌 '스트레이키즈'에서 아쉽게 탈락했던 이채령 역시 메인 댄서로 합류할 가능성이 높다.
아쉽게도 JYP 새 걸그룹이 센터로 주목받았던 전소미는 함께 하지 못하게 됐다. JYP는 지난 8월 전소미와의 계약 해지를 공식발표했다. 구체적 이유는 정해지지 않았다.
이후 전소미는 거취를 논의하던 중 더블랙레이블의 손을 잡았다. 전소미의 데뷔 형식 및 시기 역시 알려진 바 없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일단 전소미보다 먼저 JYP 새 걸그룹이 베일을 벗을 것으로 보인다. 트와이스가 JYP의 자존심을 세우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글로벌 걸그룹'으로 급부상한 만큼, 새 걸그룹 역시 그 위상을 이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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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