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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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500여 아마추어 게이머, 안동에서 열전 펼친다

기사입력 2009.10.16 15:54 / 기사수정 2009.10.16 15:54

정윤진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윤진 기자] 오는 23일부터 3일간 경북 안동에서 개최하는 대통령배 2009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의 본선 종목별 대진이 확정됐다.

지난 13일 한국e스포츠협회 지하 강당에서 16개 광역시도 지자체 대표와 한국e스포츠협회 관계자의 입회 하에 4개 공인종목(서든어택, 스페셜포스, 슬러거, 피파온라인2)에 대한 대진 추첨을 진행했다.

5:5 단체전으로 진행되는 서든어택과 스페셜포스는 각 지역별 2개 팀이 30강 경기를 펼치며, 개인전으로 진행되는 슬러거와 피파온라인2는 각 지역별 4명씩 64강부터 진행하게 된다.

이번 대진 추첨에 참가한 시도 지자체 대표들은 종합 우승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며, 종목별 추첨 결과와 상대 지역의 실력에 대해 민감한 반응을 보이면서도, 성공적인 본선 대회 개최와 공정한 대회 참가를 통한 선전을 다짐했다.

본선 세부 프로그램과 최종 참가 명단은 오는 18일에 진행되는 대구, 전남 지역의 예선이 종료된 이후 공개되며, 시범종목인 펌프 잇 업의 대진은 본선 개막 전에 발표할 예정이다.

 

 



정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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