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왼손잡이 아내' 이수경의 파란만장한 운명이 시작됐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왼손잡이 아내' 6회에서는 오산하(이수경 분)에게 폭풍 같은 시련이 찾아왔다.
이날 오산하는 사라진 남편을 찾기 위해 경찰서로 향했다. 경찰에게 남편을 찾아달라고 애원하며 울던 그는 결국 혼절, 병원에 실려갔다. 그곳에서 오산하는 자신의 임신 사실을 알게됐고, 남편이 실종된 상황에서 임신은 그를 아득하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오산하는 아버지 오창수(강남길)가 열심히 키워온 공장이 망했다는 사실을 듣게 됐다. 다급하게 아버지의 공장을 찾은 그는 또다시 절망과 마주했다. 오창수가 충격에 쓰러진 것. 남편의 실종부터 아버지의 실신까지, 파란만장한 운명을 마주한 오산하가 과연 이 위기를 어떻게 헤쳐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왼손잡이 아내'는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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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