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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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스 건희 "오랫동안 꿈꿨던 데뷔에 만족…신인상 받고 싶다"

기사입력 2019.01.09 14:47 / 기사수정 2019.01.09 15:14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원어스가 신인왕을 향한 포부를 밝혔다.

9일 오후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에스24라이브홀에서 원어스의 데뷔앨범 'LIGHT US'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원어스(레이븐(RAVN), 서호, 이도, 건희, 환웅, 시온)는 실력파 뮤지션들의 성공을 이끌어낸 RBW가 처음으로 내보이는 보이그룹이다.  '팬 한 명 한 명의 힘이 모여 만들어진 우리'라는 뜻과 '결국 평범한 우리들이 함께 모여 하나의 세상을 만들어간다'는 의리를 담았다.

데뷔 앨범 'LIGHT US'는 "우리를 비춘다"는 주제를 담은 앨범으로 '사람들이 비추는 빛으로 탄생한 원어스'가 만들어가는 음악을 뜻하며 동시에 타이틀곡 '발키리'의 뜻처럼 어둠의 빛을 밝힌다는 의미를 담은 앨범이기도 하다.

타이틀곡 '발키리'는 인상적인 기타 리프로 시작해 묵직한 사운드로 전개되는 댄스 곡이며, 힙합적인 요소가 가미된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이다.

이번 안무의 포인트안무로는 크게 세 가지 부분이 나왔다. 환웅은 "포인트 안무는 인트로에서 건희가 추는 전사의 춤, 브릿지에서 매트릭스를 연상시키는 춤, 코러스에 나오는 횃불춤이 있다"고 설명했다.


데뷔전부터 완성형 아이돌로 주목을 받았던 원어스는 조심스럽게 신인왕에 대한 욕심도 드러냈다. 건희는 "오랫동안 꿈꿨던 데뷔인만큼 아낌없이 보여주고 싶었다. 그 꿈을 보여주게 되서 만족하다. 이제 시작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원어스라는 팀을 널리 알리는게 목표다"고 목표를 밝혔다.

이어 "큰 꿈을 꾸자면 올해 활동을 열심히해서 신인상을 받으면 어떨까하는 이야기를 멤버들끼리 한 적이 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원어스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미니 앨범에는 타이틀곡 '발키리'를 포함해 'Intro: LIGHT US', '삐뚤빼뚤', '붉은 실' 'EYE CONTACT', 'HERO' 'ㅁㅊㄷㅁㅊㅇ'까지 총 7곡이 수록됐다. 9일 오후 6시 발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김한준 기자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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