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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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모이' 개봉 첫 주 서울 무대인사 확정…유해진·김홍파·우현 등 참석

기사입력 2019.01.09 08:52 / 기사수정 2019.01.09 15:57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말모이'(감독 엄유나)가 13일 개봉 첫 주 서울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말모이'는 우리말 사용이 금지된 1940년대, 까막눈 판수(유해진 분)가 조선어학회 대표 정환(윤계상)을 만나 사전을 만들기 위해 비밀리에 전국의 우리말과 마음까지 모으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말모이'가 개봉 첫 주말인 13일 서울 지역 무대인사로 관객들을 만난다.

앞서 서울, 제주, 광주, 대전, 부산, 대구 등 전국에서 진행된 시사회를 통해 언론과 평단,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낸 '말모이'는 13일 CGV용산,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메가박스 코엑스를 찾아 관객들과 보다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특별한 만남을 가진다.

이번 무대인사에는 유해진, 김홍파, 우현, 김태훈, 민진웅, 조현도, 엄유나 감독이 참석해 '말모이'를 관람하는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여기에 극장을 찾아준 관객들을 위한 깜짝 선물을 준비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유해진과 윤계상의 만남, 김홍파, 우현, 김태훈, 김선영, 민진웅 등 연기파 배우들의 호연으로, 우리말이 금지된 시대, 말과 마음을 모아 우리말을 지켜낸 사람들의 이야기를 웃음과 감동 속에 그려낼 '말모이'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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