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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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개그맨 류담, sidusHQ와 전속 계약…김유정·김우빈과 한솥밥

기사입력 2019.01.08 10:19 / 기사수정 2019.01.08 10:21

한정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개그맨 류담이 sidusHQ와 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8일 sidusHQ 관계자는 "류담이 본사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지난 2003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류담은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고음 불가', '달인' 등 신박한 코너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을 뿐만 아니라, 2011년부터 SBS '정글의 법칙'에도 꾸준히 참여해 거침없는 생존 본능을 불태우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또 KBS 2TV 드라마 '장사의 신 – 객주 2015', SBS '엽기적인 그녀', MBC '돈꽃' 등을 통해 정확한 딕션과 풍부한 톤, 실감 나는 연기력을 선보이며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등 극에 재미를 더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류담은 이에 그치지 않고 경쟁력을 갖춘 배우로 나아가기 위해 sidusHQ와 계약을 체결해 독창적이고 자연스러운 연기와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방송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에 sidusHQ 측은 "천부적인 예능감과 개성 있는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류담 씨와 함께 할 수 있어 굉장히 기쁘다. 만능 엔터테이너로 다방면에서 원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니 류담 씨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류담은 현재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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