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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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라미란 "도벽 있거나 전재산 날려도 이수근보다는 강동원"

기사입력 2019.01.05 22:09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이수근이 강동원을 인기 없는 얼굴이라 말했다.

5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는 박성웅, 라미란, 진영이 출연했다.

이날 박성웅은 강동원과 회식을 하던 중 강동원의 흑기사를 했던 일화를 이야기했다. 박성웅은 강동원이 흑기사를 해준 뒤 말한 소원을 문제로 냈다.

이에 이수근은 "소개팅을 시켜달라고 했다"고 답을 말하며 "강동원이 의외로 인기가 없는 얼굴"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수근은 라미란에게 "나와 강동원 중 한 명과 결혼해야하면 누구랑 하겟냐"고 했고, 라미란은 "하루만 살다 죽어도, 도벽이 있어도 강동원, 내가 번 모든 돈을 다 날려도 강동원"이라고 답했다.

실제 강동원이 말한 소원은 외국에서 계속 아재개그를 하는 박성웅에게 "형 자꾸 아재개그 하면 한국으로 가라고 소원 쓸거에요'라고 말한 것이었다.

결국 아직 강동원은 소원을 쓰지 않았고, 까먹은 것이 아니냐는 형님들에 말에 박성웅은 "나도 까먹은 줄 알았다. 그런데 아직 소원 남아있다고 인터뷰를 하더라. 그래서 이제 아직 걔를 보면 무슨 소원을 쓸 지 걱정이 된다"고 이야기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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