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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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함브라 궁전의추억' 현빈, 박신혜 만류에도 "이 게임 안 끝났어" 집착

기사입력 2019.01.05 21:38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현빈이 게임을 포기 하지 않았다. 

5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11화에서는 정희주(박신혜 분)가 유진우(현빈)를 만나기 위해 그라나다를 찾았다.

이날 서정훈(민진웅)가 죽었다는 소식에 한 걸음에 그라나다를 찾아온 정희주는 유진우가 병원에서 사라졌다는 이야기를 듣게 됐다. 그러자 정희주는 한 걸음에 달려나가 홀로 거리를 헤매며 유진우를 찾기 시작했다.

이어 정희주는 유진우에게 "어디 있느냐. 보고 싶다"라는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그러자 정희주에게 전화를 걸어온 유진우는 "헛걸음했다. 세주는 못 찾았다. 정훈이는 죽었다. 퀘스트는 못 끝냈다. 최악 중에 최악이다. 이보다 더 나쁠 수 없다"라고 말했다.

특히 유진우는 "내가 전화했다. 내가 전화 한 거다. 좀 찾아달라고. 대표님까지 죽을까 봐 그랬다. 세주는 이제 내가 찾을 거다. 세주는 내 동생이지 않느냐"라며 눈물을 흘리는 정희주에게 "그만해라 이제. 이제 그만 쉬어라. 제발 그만해라"라고 사정했다. 하지만 유진우는 "아직 안 끝났다. 난 안 끝났다. 이 게임 아직 끝난 거 아니다"라고 말한 후 전화를 끊어버렸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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