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쿨' 왁스 "휘성, 베테랑답게 꼼꼼히 작업해" 칭찬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가수 왁스가 휘성과의 작업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4일 방송된 SBS 러브FM '김창열의 올드스쿨'에는 왁스가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가 "휘성 씨와 작업을 했다고 들었는데, 휘성 씨가 많이 까다롭지 않았나"라고 물었다. 이에 왁스는 "휘성과 처음 작업을 하는데 확실히 꼼꼼하긴 하더라. 엄청 디테일하다"며 "아무래도 베테랑이다 보니 무턱대고 짚어내기 보다 프로답게 잘했다"고 전했다.

김창열은 "작업은 휘성 씨랑 했는데 왜 피처링은 곽진언을 선택했나? 휘성이 별로였나"라고 짖궂은 질문을 했다. 왁스는 웃으며 "아니다. 휘성을 비롯해 작업을 같이 한 모든 사람들이 곽진언을 선택했다. 낮은 저음이 필요했는데 거기에 곽진언이 가장 적합했다"고 답했다.

'김창열의 올드스쿨'은 매주 월~일요일 오후 4시 5분부터 6시까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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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