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배우 클라라가 연상의 재미교포와 결혼한다. 이 가운데 클라라의 새로운 신혼집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한 매체에 따르면 클라라는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에 마련했다.
롯데 시그니엘은 롯데월드타워 42~71층에 위치한 최고급 주거 공간이다. 특히 한강 주변을 비롯한 서울 전역을 조망할 수 있는 최고급 거주시설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최근 국세청이 공개한 '오피스텔 및 상업용 건물 기준 시가'에 의하면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의 평균 기준시가는 ㎡당 914만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비싼 오피스텔로 알려졌다. 최고 기준시가는 70층 전용면적 829㎡로 ㎡당 1102만원에 달한다. 총 분양가는 약 40억 원에서 340억 원 사이다.
이 뿐만 아니라 과거 조인성이 가족을 위해 시그니엘을 2채 매입했으며,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도 49층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클라라는 오는 6일 미국 LA에서 1년 교제한 2살 연상의 재미교포와 결혼한다. 가족들만 모여 조촐하게 결혼식을 올린다.
관계자는 "클라라의 예비 신랑은 한국에서 사업하는 사업가로, 서울 송파구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한다. 속도 위반은 아니며, 결혼 후에도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중국에서 바로 차기작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클라라는 이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갑작스럽게 결혼 소식을 알려 드리게 된 점 깊은 양해 부탁 드리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예쁘게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won@xportsnews.com / 사진=클라라 웨딩화보, 시그니엘서울 공식 웹사이트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