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한끼줍쇼' 신동, 붐이 새해 첫 한 끼를 즐겼다.
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 에서는 슈퍼주니어 신동, 방송인 붐이 용인시 고기동에서 새해 첫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신동, 강호동 팀과 붐, 이경규 팀은 공사 중인 집에 응답이 없는 집까지 연이은 실패에 초조해했다. 강호동은 인기척조차 없는 동네에 "이러다가 모두 완전실패 하는 것 아니냐"며 걱정을 내비쳤다.
이후 신동, 강호동 팀은 밖에 나와 있는 주민과 대화를 나눴다. 주민은 '한끼줍쇼'를 알아보며 반가워했고, "저녁 식사를 대접해야 되냐. 찬은 없어도 대접해야죠"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신동, 강호동은 새해 첫 한 끼를 맞이하며 기뻐했다.
한편 붐은 긴장 가득한 모습으로 첫 벨을 눌렀다. 주민이 응답을 받자 "어머니. 쟁이쟁이 방송쟁이 붐이에요. 나를 아시나요?"라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그러나 주민은 "그런데요. 무슨 일이세요"라고 답해 붐을 당황케 했다.
다음 도전을 이어간 붐은 특유의 해맑은 표정을 내비쳤다. 이에 이경규는 "추운데 표정이 어두워야지 너무 밝다"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미 밥을 먹었거나 응답을 받지 않는 집이 계속되자 이경규는 "실패하는 거 아니냐"며 걱정을 내비쳤다. 이에 붐은 "걱정하지 마시라. 선배님 올해 들어서 제일 맛있는 식사로 챙겨드리겠다"고 넘치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후 두 사람은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이 눈길을 끄는 대저택으로 향했다. 벨을 누르자 주민이 밖으로 나왔고, 주민은 붐, 이경규를 보자마자 "들어오세요"라고 말하며 한 끼를 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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