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10.09 10:17 / 기사수정 2009.10.09 10:17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국내 농구팬들은 2009-2010 여자프로농구 개막전 신한은행-금호생명전에서 홈팀 신한은행의 우세를 점쳤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10일(토) 오후 5시 안산와동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09-2010 여자프로농구 개막전 신한은행-금호생명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40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절반이 넘는 64.82%가 디펜딩 챔피언 신한은행의 승리를 전망했다고 밝혔다.
원정팀 금호생명의 승리에 투표한 참가자는 10.34%에 불과했고, 나머지 24.83%는 양팀의 10점차 이내 박빙승부를 예상했다.
전반전 역시 홈팀 신한은행 리드 예상이 57.55%로 19.33%에 그친 금호생명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전반 득점대에서는 35-30점대 신한은행 리드가 10.22%로 1순위를 차지해 전반에서도 신한은행의 여유로운 리드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한 참가자가 많았다.
최종 득점대 투표율에서는 70-60점대 신한은행 승리가 18.66%로 1순위를 차지한 가운데, 60-60점대 10점차 이내 박빙승부(10.84%), 60-50점대 신한은행 승리(9.63%) 순으로 집계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국내 농구팬들은 2009-2010시즌 개막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신한은행의 완승을 전망했다" 며 "특히 이번 회차의 경우 시즌 첫번째 경기인 만큼 예상외의 변수가 나올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오프시즌 동안 쌓아온 각 팀의 전력을 면밀히 분석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W매치 40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오는 10일(토) 오후 4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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