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황후의 품격' 최진혁이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최진혁은 지난 12월 31일 진행된 2018 SBS 연기대상에서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으로 신성록과 함께 나란히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최진혁은 오늘(2일) 2018년의 마지막과 2019년의 시작을 함께 한 '황후의 품격' 배우들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게재했다. 최진혁은 "2019년의 시작을 연기대상에서 #황후의품격 팀과 함께. 귀요미들. '황품'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주세요"라고 말했다.
이어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한 것에 대해 "너무 당황스러워서 제대로 소감도 말 못했다. 울컥해서 울지 않으려고 더 그랬던 것 같다. 심지어 엄마 얘기도 못하고, 좋은 사람들께 항상 받기만 했는데 말씀도 못 드렸다"고 전했다.
최진혁은 "직접 다 따로 뵙고 인사드리겠다. 이름 말하지 않아도 진심 알아주실거라 믿는다. 여러분들 덕이다 .그리고 팬분들, 항상 감사하고 감사하다. 더 힘내서 재밌는 드라마, 멋진 왕식이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진혁을 비롯해 장나라, 신성록, 이엘리야 등이 출연하는 '황후의 품격'은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면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최진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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