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04:25
연예

'알함브라 궁전의추억' 현빈, 박신혜 사이에 두고 이학주와 대립 '팽팽한 긴장감'

기사입력 2018.12.29 21:54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현빈이 이학주와 대립했다.

2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9화에서는 정희주(박신혜 분)가 유진우(현빈)의 말을 믿었다.

이날 그라나다행 비행기에 올랐던 정희주는 유진우로부터 정세주(찬열)의 행방에 대해 알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자 집으로 돌아가 유진우가 오길 기다렸다.

그날 밤, 유진우는 정희주의 집으로 찾아와 "지금 그라나다로 가는 거다. 세주 만나러. 도착해봐야 알 것 같다. 일단 그라나다로 갔다. 보여줄 수가 없다. 전화나 이메일로 보낸 것이 아니다. 무슨 일이 있는지 어디에 있는지 아직 모른다. 세주를 만나게 되면 연락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정희주는 어리둥절하다는 모습을 보였지만, 유진우는 "시간이 없다. 48시간 내로 퀘스트를 못 끝내면 세주 만날 기회가 사라진다. 이 친구가 게임 책임자라서 가면 만날 수 있다. 렌즈를 끼어야 하니 회사를 찾아가면 된다"라고 말했다.

그때 두 사람 앞에 나타난  김상범(이학주)은 다짜고짜 유진우에게 주먹을 날린 후 "너 이 사기꾼. 내가 너 처음 봤을 때부터 마음에 안 들었다. 돈 몇 푼으로 선심 쓰는척하면서 희주 부려먹고. 너 이번에 무슨 사기를 치려고 비행기에서 내리게 하느냐"라고 소리쳤다.

그러자 유진우는 김상범을 향해 "내가 지금 공항에 가야 해서. 그만하자. 희주씨 가족이나 다름없다고 늘 혼자 주장하지 않으시냐. 내가 요즘 먹고 하는 짓이 칼싸움밖에 없다"라고 말해 김상범을 제지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