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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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츠화보] 축구센터 기공식, 손님맞이에 바쁜 박지성

기사입력 2009.10.06 22:01 / 기사수정 2009.10.06 22:01

안상용 기자

[엑스포츠뉴스=수원, 안상용 기자] '박지성 축구센터’ 기공식이 6일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에서 열렸다. 

박지성 축구센터는 대지면적 15,658㎡,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내년 5월 완공예정이다. 이 날 기념사에서 박지성은 승리를 위한 축구보다는 즐기는 축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기공식에는 정몽준 FIFA 부회장, 김문수 경기도지사,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 김용서 수원시장, 조중연 대한축구협회장, 허정무 축구대표팀 감독과 프리미어리거 이청용(볼턴), 조원희(위건) 등을 비롯한 500여명이 내빈과 관객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람도 많아서 화보도 평소보다 긴 편이다. 


이 날 기공식에서 있었던 모습들을 화보로 재구성했다. 박지성이 만난 사람들..



▲ 일단 허정무 감독과 미팅이 잡힌 박지성. 

'지성아, 요즘 아픈데는 없지?'
 
허정무 축구대표팀 감독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는 박지성. 박지성이 대표팀에서 주장 역할을 '잘' 맡고 있기에 허 감독의 박지성 대하는 모습은 다정하기 그지없다. 




▲ 그리고 만난 분은 

'회장님, 아니 대표님 오셨습니까' 
 
정몽준(FIFA 부회장) 한나라당 대표와 반갑게 인사를 나누는 박지성. 박 선수는 정 대표에게 어떤 호칭으로 인사를 하는지 궁금하다.


 
▲ 잠시 숨을 돌리고 자리에 앉은 박지성. 그러나 쉴틈이 없다. 바로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는 박지성. 

사진을 보는 지금 이 순간 만큼은 팬으로서, 대표팀 혹은 맨유 유니폼을 준비해서 박지성 선수에게 사인을 받고 덤으로 악수까지 받고 싶다. 





▲ '이름이 어떻게 되세요?' 

 더운 날씨속에서도 끝까지 미소를 보이면 사인을 하고 있는 박지성 




▲ '지성군 축하합니다~'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와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가 방명록을 작성하고 있는 모습.




▲ '내가 더 길게 썼나?' 
 
서로의 방명록 내용을 확인하고 있는 모습이 흥미롭다.



▲ '나도 언제 이런 축구장을 짓지?' 

 프리미어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는 이청용(볼턴



▲ 기념사를 하고 있는 박지성



▲ '지성군 나도 악수...' 

기념서를 마치고 정몽준 부회장과 김문수 경기도지사에게 인사를 하는 박지성. 



▲ '여러분 이제 지성군 결혼식때 뵙겠습니다...' 
 
박지성 선수의 아버지 박성종씨.



▲ '지성군 우리도 왔다네'
 
아시아의 삼손 김주성 전 국가대표선수와 김흥국씨.


 
▲ 축사를 하는 정몽준 (FIFA부회장) 한나라당 대표


 
▲축사를 하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 축사를 하는 김용서 수원시장



 ▲ 축사를 하는 조중연 대한축구협회 회장



 ▲'나도 빠질 수 없지' 축사를 하는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



 ▲ '유명한 사람들이 다 모였지만.. ' 무더운 날씨 속에 진행되었던 기공식.



 ▲ 박지성축구센터(JSFC)의 공식 유니폼을 선보이는 공식 후원사인 GS칼텍스 대표와 박지성. 박지성 축구센터는 GS칼텍스의 큰 도움이 있었기에 빠른 진행이 가능했다고.



▲ '언제 시작하나?'

발파를 준비중인 내빈



 ▲ '3,2,1 축하합니다'
 
발파를 하는 김용서 수원시장,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 박성종씨, 박지성, 박지성 선수의 어머니, 김문수 경기도지사,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



▲ '요즘 아프다더니, 좀 괜찮고?' 

기공식 내내 박지성에게 따뜻한 귓속말을 전하는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



 ▲ '최고의 선배를 둔 후배의 느낌은 어떨까' 

박지성이 후배인 수원공고 선수들과 함께 기념촬영 찰칵!


 
▲ '한국 축구 발전에 공헌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기자회견중인 박지성. 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선수이기 때문에 늘 인터뷰마다 신중한 모습이 엿보인다.



 ▲ '우리는 프리미어리거' 조원희(위건), 박지성(맨유), 이청용(볼턴)

다른 두 선배와 달리, 이청용이 본지 촬영에 센스있게(?) 응하고 있다. 기자 입장에서는 저런 선수가 정말 고마울 뿐이다.



안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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