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배우 황보라의 친구들이 구성진 사투리로 웃음을 자아냈다.
27일 방송된 SBS플러스 '두발라이프'에서는 황보라의 부산 걷기 모습이 그려졌다.
황보라는 "곧 드라마에 들어가는데, 생애 첫 사투리 역할을 맡게 됐다. 근데 서울에 더 오래 살아서 사투리가 기억이 안 난다. 친구들에게 사투리를 배우러 부산에 왔다"고 말했다.
또한 황보라는 "작가님도 사투리를 잘 몰라서 저한테 편하게 사투리를 쓰라고 했다. 그래서 알아서 사투리를 써야 한다"며 "거친 대사가 많은데 나는 곱게 자라서 그런 말을 잘 모른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친구들은 황보라에게 거친 사투리를 자유자재로 구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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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