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태그] '2월의 신부' 채령 "저 결혼해요…이제서야 실감나"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방송인 채령이 결혼발표를 했다.

최근 채령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 화보를 촬영하는 영상과 사진을 차례대로 공개했다. 특히 그는 순백의 웨딩드레스와 면사포를 쓴 채 자유자재의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영상과 함께 채령은 "저 결혼해요. 아직 믿기지 않지만 이제야 조금씩 실감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결혼의 기쁨을 전했다.

특히 그는 웨딩드레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셉트의 촬영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단아한 한복과 발레리나 복장, '미녀와 야수'의 벨을 연상케 하는 노란색 드레스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OSEN에 따르면 채령은 오는 2019년 2월 경, 테니스 모임에서 만나 인연을 맺은 한 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한편 채령은 2004년 KMTV VJ선발대회 공채 VJ로 데뷔했으며, 이후 '여유만만', '연예가중계', '연예특종 서바이벌', '기분 좋은 날'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채령 인스타그램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